북한산 둘레길을 걸어보려 갔다.
북한산 둘레길은 인증 포인트에서 자신이 나온 사진을 촬영하여 관리소에서 보여주면 스탬프를 찍어주는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도 있었다. 3월말인데도 기대한 꽃은 별로 없었는데, 1구간을 걸어본 바로는 아기자기하게 잘 마련된 트래킹 코스로 느껴져, 구간을 나눠 모두 걸어보고 싶게 되었다. 시점으로 되돌아 와야하는 자가용 보다는 도심과 인접해 있어 구간 시/종점에서 대중교통을 연계하기는 좋으나 아무래도 서울에서도 북쪽에 치우져 있어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썩 편리하지는 않다. 마음에 드는 구간을 찾아 놓고, 계절별로 여러 번 가기에도 좋은 트래킹 코스가 되겠다.
북한강 둘레길 시/종점 표지판 - 길 안내는 잘 되어 있는 편이다.


지나가다 보게 된 주택 - 이런 집을 갖고 싶다. ♡♡♡

설명을 포함하는 사진 - ㅎㅎ 난 친절한 도시 남자니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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