작년 11월 영산강 자전거길 종주로 추운 계절에 접어 들어 '여행'이라고 할 만한 자전거 여행은 하지 못 했다.
겨울이 지나고 다시 슬슬 시동을 걸어보려 늘 그랬 듯 아라뱃길로 워밍업을 하러 나갔다.
정서진에서 바라 본 영종대교 - 이 아름다운 나라를 탈출할 경로 중 하나.

아라타워 전망대에서 바라 본 아라서해갑문 - 아직 산업적 활용은 미미해 보이지만 앞으로 중국과의 교역에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되겠지...라고 생각해 주길 바라며 천문학적 유지비를 쓰고 있겠지.

워밍업은 했으니, 올해도 또 여기저기 다녀 봐야 겠지?!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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