겨울 여수와 순천 여행


겨울엔 따뜻한 남쪽으로. 여수에 숙소를 잡고, 여수와 순천 일대를 둘러보고 왔다.

숙소가 객실에서 여수 앞바다를 바로 볼 수 있는 곳이라 뷰가 좋았다. 한 겨울이지만, 실내에서 바라보는 바다와 순천만의 갈대 군락지는 정말 장관으로 기억된다.

여수 앞바다 - 지도를 찾아보니 서목섬, 작은 서목섬인 것 같다.

여수 앞바다 전경


여수에 오면 오동도를 가지 않을 수 없지. 오동도는 산책하기에 참 좋은 곳이다.

다음 날은 순천으로 이동해서 순천만 국가정원을 들렀지만 겨울이라 아무래도 다른 계절에 비해서는 좀 아쉬웠다.

순천만습지, 람세스광장, 갈대군락지 - 갈대 군락지를 내려다 볼 수 있는 뷰 포인트는 걸어가지 꽤 힘든 편인데, 포기하지 않고 가 보기를 권한다. 충분한 가치가 있다.





여수는 또 해상케이블카가 명물이다. 야경을 기대하고 밤에 탔는데, 야경도 별로고 강한 바람에 무서움에 떨었다. 이런 강한 바닷바람에 케이블카가 정말 위험하지 않은 건지 좀 의구심이 들었다. '여수 밤바다'는 큰 감흥이 없었다.

여수 해상케이블카에서 바라 본 여수 밤바다 - 여수해양공원 방면

여수 해상케이블카에서 바라 본 거북선대교

여수 해상케이블카에서 바라 본 여수 밤바다

떠나기 전 숙소 창으로 바라 본 여수 앞바다 - 같은 숙소에서 2박을 머무니 짐을 그대로 둘 수 있어 편했다.

여수와 순천은 가 볼 곳도 많고, 먹을 것도 많아서 계절에 따라 여러 번 여행을 와도 좋은 곳이라 느꼈다.



by 로싸 | 2016/02/02 19:20 | 여행_국내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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