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주 강천섬 유원지


자전거로 국토종주를 할 때, 그 경관이 아주 예뻐 다음에 다시 와야겠다고 마음 먹었던 여주 강천섬을 가족들과 다시 찾았다. 우선 근처 나름의 맛집으로 알려진 민물 매운탕 가게에 들러 점심을 맛있게 먹고 연도 날리고, 자전거도 타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. 이 곳에서 둘째에게 두발 자전거를 가르치고 - 그 동안 보조바퀴가 달린 자전거만 탔는데, 여기서 10분만에 두발 자전거 타기에 성공 - 섬에서 나오기 전에는 가져간 버너에 라면도 끓여 먹고 나왔다. 오는 길에 어두운 도로 옆에 차를 정차하고 하늘에 가득한 별도 올려다 보았다. 몇년이 지난 지금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. 도보로 진입하는 거리가 좀 멀고 화장실이 좀 불편하지만, 가족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내기엔 아주 멋진 곳이다. 넓은 잔디밭, 남한강, 강 건너편 절벽으로 넘어가는 석양.



이 번에 봄이 오면 다시 가고 싶다, 가야 겠다.



by 로싸 | 2016/04/30 21:04 | 여행_국내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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